■ 이제야 발견

저의 은신처에서 머지 않은 곳에 [북서울 꿈의 숲]이란 공원이 생겼습니다. 예전 드림랜드 자리인데 개장한지 한참이 됐음에도(09년 10월 개장) 최근에야 소식을 듣게 됐어요. 자전거를 타고, 또는 걸어서 두어번 갔다왔는데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공원이었습니다. 자료사진도 찍을 겸 이번 주에도 한 번 더 다녀왔죠.

 
도보로 20분 정도면 도착.   니미 사진 찍으러 오니 딱 날이 흐리네
 
  입구에 붙어있는 방문자 센터. 서울 홍보관과 여러 사무실 등이 있다.
 
 
북쪽으로 향하는 길은 크게 좌우 2갈래로 나뉘어 있는데, 창녕위궁재사(저 한옥) 뒷편으로 이어진 오른쪽 길로만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단다.
 
 
우선 왼쪽 길로 올라가는 중. 큰길 말고도 언덕 위로 여러 산책로가 있는 듯 하다. 공홈 설명에 따르면 개발 구역은 더 넓어질 거라고..
 
저 깔쌈한 건물은 바로바로.. 화장실.   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호수 월영지.
 
휴게데크. 계단 높이가 꽤 된다.   어, 여기 공사중이었는데 카페 열었네.
 
 
오르막의 정점에 펼쳐진 넓은 잔디밭. 개방은 잔디가 다 자란 후에 부분적으로 한단다. 저 뒤로 보이는 유리 건물이 미술관.
 
잔디밭을 지나면 la foresta란 이름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다. 예전 가이드북엔 공원 전체에 카페가 3개라고 나와 있었는데- 실제론 너덧개 되는 듯.
 
산 위로 TBS 스튜디오와 아트센터가 보인다.    
 
 
드디어 북문에 도착.   저번에 왔을 땐 여기서 분수쇼를 봤었지... 언제언제 하는 걸까?
 
북쪽 출구 앞에 있는 아트센터.   공원 유일의 편의점이 눈에 쏘옥 들어온다.
 
 
아트센터 내부. 전시장과 북카페(작다;), 공연장 등이 있다. 2층의 오른쪽 출구로 나와 전망대를 향해 올라가 보자.
 
산중턱에 있는 중국 레스토랑+카페. 짜장면이 얼마려나?   전망대로 향하는 경사면 엘리베이터. 전망대 안에도 있다 이거.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전망대도 이날(월요일) 휴관이었다. 쩌비; 암튼 지난 번에 가본 바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곳에 카페가 있고, 바로 그 위층에 전망대가 있다. [아이리스] 촬영장이라며 드라마 이미지들로 여기저기 도배가 되어 있었지. ㅎ..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기로    
 
오는 길에 보니 레스토랑 앞에 분수가 가동 중이었다.   냐옹
 
돌아가는 길은 미술관을 낀 우측길로 잡았다.   자전거 도로
 
 
월영지도 분수가 켜졌구나   월광폭포. 도원이로세.
 
정자 애월정. 늘 아주머님들이 앉아 계시더라공.   냐옹
 
대나무숲이 보인다.   창녕위궁재로 컴백. 대청마루에서 쉬는 사람들도 많다.
 
방문자 센터로 컴백. 왼쪽으로 주차장과 사슴 방사장이 있다. 이후 다시 도보로 집까지 돌아옴. 시간을 보니 대략 2시간을 걸은 셈이 되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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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5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