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사진을 찍어서 분기마다 사진을 올리겠다는 다짐따위 공수표가 되어버린지 오래 .
특히나 후반기부턴 불어난 마감 덕에 외출 빈도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유가 많아질 요인은.. 그닥 없는 듯.


■ 아마도 8월 1일


허래가 국내에 있던 시점이었다. 종로에서 술밥 모임을 가졌음. 오랫만에 많이들 모였다.

 
간만에 본 진규가 너무 말라 있어서 모두 깜놀했다 술렁술렁
 
어디 딴 데서 밥을 먹었던가? 갑자기 어두워졌네 어느 술집에 안착
 
불이야!!- 가 아니라 누군가의 생일이었군. 진규였던 듯? 재밌게 놀았지만 꽤 피곤한 날이었다


■ 8월의 어느 날


상(喪)이 있어 의정부에서 급하게 모였다.

 
양복 입은 누렁이 신기해 역 앞에서 찰칵. 직장에서 바로 온 흠민도 오는 길에 시장에서 검은 옷을 사입었단다;;. 밤에 찍은 거라 색조가 좀 별로임


■ 8월 26일


섬머워즈를 보러 근 2년만에 극장에 갔다. 친구들이 제공해준 조조티켓이 삶에 큰 활력소가 됐죠 네.

 
영화관(용산 cgv)에서 나오는데 오락실이 있더라. 애프터버너 신작을 처음 봤다! 여전히 현란한 화면 구성이드라.


■ 이게 언제냐? 10월쯤인가


형이랑 시내에서 만났다가 타임스퀘어 구경을 갔다.

 
멀리서봐도 상당한 위용 본 건물 맞은 편엔 전통의 홍등가들이 절찬리 성업중
 
신세계, 명품관, 기타등등 몇 건물이 이어져있는 대규모 쇼핑몰이다. 이거 뭐 이렇게 반짝반짝해?
 
되려 좀 삭막해보이기도 교보문고가 있었다. 얼마 전 상권조정인가 뭔가를 했다하드라
 
데드라이징? 상가가 너무 커.. 뭐가 어딨는지 헷깔린다
 


■ 11월 28일


인덕이 집들이를 갔다.

 
 
이쪽에선 철권 치킨과 슈스파. 동네 치킨인데 메이커제보다 훨씬 싸고 맛났다
 
집에 가자 역앞에서 발견. 죽은 동물도 살릴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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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월 18일